베이징 올림픽 폭설로 인한 성화 꺼짐 & 선수촌 건물 상황

베이징 겨울 올림픽을 밝히는 성화가 폭설로 꺼진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USA투데이 스포츠는 오늘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 입구의 성화 사진을 여러 장 검토한 결과 폭설로 성화가 꺼진 것으로 보여 국제올림픽위원회에 문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성화에 관해 질의했지만, 조직위는 아직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성화가 꺼졌다면 올림픽 헌장에 따라 다시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태양 빛으로 채화된 불꽃을 가져와 성화 봉송을 거쳐야 하며, 이 과정에 수개월이 걸린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새롭게 지은 올림픽 선수촌 건물 천장에선 물이 분수처럼 터졌고 바닥은 물난리가 됐다. 중국의 날림 공사에 핀란드 선수가 피해를 봤다. 핀란드 스키 선..
검색관련정보 2022. 2. 1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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